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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6월 28, 2022

치과의사들이 경고한 ‘습관’ 따라하지 않았더니, 치아가 건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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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한 치아는 큰 복으로 여겨졌습니다. 치아는 음식물을 씹어 넘기고 정확한 발음을 낼 수 있게 돕는 등 삶의 질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치아의 중요성을 알고 하루 2~3회 양치질을 하지만, 막상 ‘치아에 나쁜 습관’을 반복하며 치아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이 행동’을 지속·반복할 경우 치아에 균열이 가고 그 사이로 세균에 감염되어 발치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습관은 무엇일까요?

 

치과의사들이 경고한 ‘습관’ 따라하지 않았더니, 치아가 건강해졌다!

1) 얼음 깨먹는 습관


아이스커피를 즐겨 먹는 분들은 커피를 다 마시고 난 다음 얼음을 씹어 먹곤 합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당장 눈에 보이는 치아 손상은 없지만, 장기간 지속·반복될 경우 조금씩 손상되며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갈 수 있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조나단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치아는 우리 몸 중 가장 견고한 소재인 법량질로 덮여있지만, 얼음처럼 단단한 것을 반복적으로 씹어먹으면 단단한 법량질도 깨지거나 금이 갑니다. 그리고 이는 세균이 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되죠!”

그의 말처럼 얼음을 반복적으로 씹어 먹으면 치아에 금이 가고 균열 사이로 세균이 감염되어 썩기 시작하며 심각할 경우 발치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2) 스포츠드링크 자주 마시는 습관


운동 후, 먹는 스포츠드링크를 습관처럼 마시면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치아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영국 연구팀은 스포츠 음료와 에너지 젤리 그리고 에너지바가 운동선수들의 치아를 망가뜨린다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영국의 운동선수 절반이 충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보다 치아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것을 확인했는데요. 조사에 참여한 운동선수 87%는 스포츠 음료를 마시고, 70%는 에너지젤리, 59%는 에너지바를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연구를 통해 밝혀진 운동선수들의 충치 원인은 스포츠음료의 높은 산도(평균 3.0)와 당 성분 때문이었습니다.

지속·반복적으로 스포츠음료를 자주 마신 운동선수들의 치아는 에나멜 층이 부식되고 충치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2013년 연세대 연구팀 논문에서도 “스포츠드링크가 치아 법량질 부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3) 치아를 도구처럼 사용하는 습관


앞서 이야기한 ‘얼음 씹어 먹기’와 비슷하게 좋지 않은 습관으로는 ‘치아로 과자봉지 뜯기’, “볼펜과 손톱 뜯기‘, 병뚜껑 따기’ 등이 있습니다.

치아를 마치 도구처럼 사용하는 습관인데요. 이런 습관은 치아 손상뿐만 아니라 턱관절에 좋지 않은 자극을 반복시켜, 통증이 발생하는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평소 이와 같은 습관들을 반복했고, 만약 턱을 움직일 때마다 두통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손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은 수면 장애 중 하나이며, 아직까지 이갈이의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잠잘 때 나타나는 이갈이는 치아 손상에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치아가 마모되고 흔들리며 시리고 찌릿한 통증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더 심하면 턱관절 장애로 두통과 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세대 논문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에 의하면 “이갈이는 심한 교모도, 턱의 불편감, 피로도, 통증을 유발하여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평상시 이갈이가 계속된다면 약물치료와 교합안전장치(마우스피스) 등을 통해 치료 및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5) 양치 후 바로 가글하는 습관


식사 후, 양치질과 가글을 함께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양치질과 가글을 동시에 하는 습관은 오히려 치아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이라고 합니다.

양치질 후, 곧바로 가글을 하게 되면 가글 속 염화물들이 치약 계면활성제와 결합해 심각한 치아변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오랫동안 장시간 가글을 사용하면 구강내 유익균들이 죽고 입안을 마르게 해 ‘구강진균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구강진균증이 발생하면 입천장과 혀, 구강 점막에 심한 통증과 구내염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치 후, 가글은 최소 15분 이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한 내용 중 자신에게 해당되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중지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치아 및 구강 상태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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