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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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이렇게’ 먹으면 항암 효과가 극대화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제거해 줍니다!

십자화과 채소는 항암 효과가 뛰어나 웬만한 항암제보다 더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십자화과 채소는 4개의 잎이 십(十) 자 형태를 이룬다는 뜻으로 양배추, 브로콜리, 배추, 무, 냉이 등이 대표적인 십자화과 채소다.

 

다양한 십자화과 채소 중에서도 평소 우리가 자주 먹는 채소는 단연 무 일 것이다. “매일 무를 먹으면 의사 만날 일이 없다”라는 무는 특히, 항암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렇게 항암 효과가 뛰어난 무는 먹는 방법에 따라 항암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항암 효과 상승시키는 섭취 법

그 방법은 바로 무를 껍질째 채를 쳐 고춧가루와 함께 버무려 무생채로 먹는 것이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은 암세포 안에 있는 항암 수용체와 만나 암 생성에서부터 진행, 전이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발암 물질의 활성화로 DNA를 공격하여 암을 개시화 하는 것을 막고, 이미 개시화된 암세포가 양성 종양을 만드는 것 또한 억제해주는 효과도 있다.

 

무와 고추는 항암작용은 물론 유산균 증가와 항균작용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좋은 궁합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무생채 만드는 법

먼저 무를 무생채용 무로 손질해야 한다. 무 껍질에는 암 예방을 비롯한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손질하도록 한다.

 

무 1개 (약 2kg)를 결대로 얇게 채 썰어준다. 무를 사선이나 가로로 썰 경우 결이 끊어져 곤죽이 될 수 있으니, 세로 방향으로 결대로 써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채 썬 무 1개에 꽃소금 3 큰 술을 뿌려 20분간 절여준다. 이때, 잘 절여야 물기가 생기지 않고 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20분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무생채의 양념장을 만들어 버무린다. 무채에 고춧가루 3분의 2컵을 넣어 먼저 버무린 다음, 다진 마늘 4 큰 술, 설탕 2 큰 술, 생강즙 1 작은 술, 새우젓 3 큰 술을 마저 넣어 버무린다. 3~4cm로 썬 실파 150g을 넣으면 밥도둑 무생채가 완성된다.

 

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뜨거운 온도와 수분에 약하다고 하니 가열하거나 물에 넣어 조리하는 것이 아닌 무생체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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