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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6월 30, 2022

현직 의사가 간에 잔뜩 낀 지방 덩어리 제거할 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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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은 말 그대로 지방질, 그중에서도 특히, 중성지방(지방덩어리)이 간세포에 축적되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질병을 말한다.

 

지방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증상만으로 지방간을 알 수는 없으며, 대부분 혈액을 통한 간 기능 검사에서 발견되게 된다. 지방간의 주요 원인은 과도한 음주라고 볼 수 있는데, 술이 간의 여러 대사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지방간은 계속 방치할 시 지방간염이나 간섬유화를 거쳐 간경변증으로도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그래서 오늘은 현직 의사가 추천하는 “간에 잔뜩 낀 지방 덩어리를 확실하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사과식초

사과식초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실제 지방간 환자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대부분 시중에서 파는 사과식초를 생각하게 되는데, 시중에 파는 사과식초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인스턴트 식초기 때문에 유기산이 풍부하지 않아 지방 분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유기산이란 음식에 들어 있는 성분 중 하나로, 이를 식초로 발효할 때 해독 능력이 올라가게 된다. 이 유기산 성분이 바로 지방 분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유기산 성분이 풍부한 자연 발효 식초를 먹어야 지방 분해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자연 발효 사과식초 만드는 법

먼저 유리병과 물, 사과 2개를 껍질째로 깍뚝썰기 하여 준비한다. 발효 시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독한 유리병에 사과는 90% 정도만 채워준다.

 

사과의 2/3 정도가 잠기도록 물을 채워준다. 설탕은 발효를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지만, 잡균 증식에 영향을 주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넣지 않는다. 만약 발효 촉진을 위해 설탕을 넣을 경우에는 티스푼으로 한 스푼 정도만 넣는다.

뚜껑을 살짝 열어 산소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준 상태에서 이틀간 보관한다. 보관하는 이틀 동안 중간에 한 번씩 열어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산소가 더 많이 들어가 효모균 배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음 단계에서는 2~3주간 알코올 발효를 하게 되는데, 알코올 발효 기간에는 산소가 필요 없기 때문에 가스 분출이 될 수 있을 정도로만 살짝 뚜껑을 열어놓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2~3주 후 사과 과육을 걸러 물만 따로 담아 다시 3~5주간 발효시킨다. 이때는 뚜껑 대신 거름망으로 산소를 잘 통하게 해 발효를 원활하게 해 준다.

약 2달 정도의 발효를 마친 사과식초는 아침 식사 전 한 티스푼을 물에 희석해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섭취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섭취 시 주의사항도 있다. 다량 섭취할 경우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너무 과한 양을 한 번에 먹지 않도록 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는 사람의 경우 소화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한다.

 

그동안 잦은 음주로 인한 지방간이 걱정이었다면 지금 소개한 자연 발효 사과식초로 소리 없이 굳어가는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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