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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7월 3, 2022

“칼슘 흡수율이 200% 높아집니다” 멸치볶음으로 ‘골다공증’ 얼씬 못하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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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 때 맛있는 밑반찬 한 가지만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밥 한 공기 정도는 뚝딱 해치울 수 있는데요.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 밑반찬이 바로 ‘멸치볶음’ 입니다. 멸치볶음은 온가족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밑반찬이죠?

멸치는 너무나도 훌륭한 칼슘 급원식품이며, 또 멸치볶음은 만들기도 쉽고 심지어 맛있기 때문에 우리 식탁에 올라오는 일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즐겨 먹는 멸치속에 칼슘이 제대로 흡수가 안 되고 있다면 어떨까요? 이 멸치 볶음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그냥 밑반찬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뼈를 꼭꼭 채워주는 칼슘 폭탄이 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칼슘 부작용 없이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멸치 섭취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식초

첫 번째는 바로 식초를 넣어서 먹는 방법입니다. 이 식초 속의 아세트산이 칼슘 흡수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뿐만 아니라 식초는 멸치의 비린내를 나게 하는 트리메틸아민 성분을 중화시켜서 비린내 제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멸치를 150g이라고 한다면 식초를 2숟갈 정도 넣어서 같이 볶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꽈리고추

두 번째는 멸치볶음에 많이 넣어 먹는 재료 중에 하나인 꽈리고추를 넣어서 먹는 방법입니다. 꽈리고추는 한의학적으로 관절, 뼈 근육에 혈액과 산소 공급을 돕는 ‘서근활락’ 작용이 매우 뛰어난 식품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C가 풍부하긴 하지만, 열이 가해지면 소실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지만 대신에 비타민K가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K는 뼈의 구조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인 오스테오칼신 생산을 촉진하기 때문에 멸치와 꽈리고추는 뼈 건강에 있어서는 궁합이 매우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멸치가 가장 좋을까?

그렇다면 뼈 건강을 위한 멸치볶음에 가장 적합한 멸치는 무엇일까요? 멸치는 크기에 따라서 1.5cm 이하인 세멸, 1.5~3cm 이하인 자멸, 3~4.5cm 이하인 소멸, 4.6~7.6cm 이하인 중멸, 7.7cm 이상인 대멸로 나뉠 수 있는데요. 마트에 가면 이렇게 크기별로 다양한 멸치를 볼 수 있죠.

보통 가장 큰 크기의 대멸 같은 경우 국물 내는 육수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세멸부터 중멸까지는 멸치볶음이 가능한데요. 뼈 건강을 위해서라면 크기가 가장 작은 ‘세멸’ 즉 잔멸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잔멸치

멸치 100g당 오메가3 함량이 잔멸치는 2.54g, 중멸 1.18g, 대멸은 1.39g로 잔멸치에 약 2배나 더 많기 때문입니다. 오메가3도 아세트산 처럼 칼슘 흡수를 도울뿐만 아니라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까지도 활성화 시키기 때문에, 멸치볶음을 하실 때에는 이왕이면 다른 멸치보다, 잔멸치를 활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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