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들이 기승을 부리게 되죠?

우리 몸은 외부 기온의 변화에 따른 체온의 변화를 막아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외부 기온의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평소보다 감기, 독감에 걸리기 쉬운데요.

다들 한 번쯤 환절기에 콧물, 열, 두통, 기침과 같은 증상의 감기로 인해서 고생해 본 경험이 있으실 것 입니다.

그런데 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경우 실제로 ‘이걸’ 몇 년 동안 매일 먹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걸 먹은 이후부터 환절기는 물론이고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겨울에도 단 한번도 감기나 독감에 걸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연 상비약이라고 불릴 정도라고 하는데, 평소 감기나 독감에 취약하다고 하신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양파우유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천연 상비약은 바로 양파우유 라고 합니다.

양파우유는 핀란드에서 굉장히 대중적인 음식인데, 핀란드의 경우 겨울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유럽 중에서도 감기를 예방하기 위한 음식들이 다양하다고 해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양파우유라고 합니다.

양파우유는 재료도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고 만드는 법도 초간단하고 맛도 좋다고 하네요.

양파우유 만드는 법

[재료_ 양파 1개, 우유 500ml, 검은콩가루 3스푼]

① 양파를 잘게 다진다
② 냄비에 다진 양파 1개, 검은콩가루 3스푼, 우유 500ml를 넣는다
③ 약불로 30분 동안 끓인다

양파 속 유화 아릴 성분이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우유 속 단밸질이 면역 세포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양파우유를 만들 때 양파는 속보다는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하기 때문에 양파 껍질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 채소는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마련인데, 양파의 유효 성분은 가열해도 유지가 된다고 해요.

양파 속 비타민 C가 우유 속 단백질 흡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완벽한 궁합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