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채널에 ‘계란을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이런 변화가’ 생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습니다.
영상에서는 계란의 영양성분의 구성과 건강상 이점 그리고 달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등을 소개했는데, 평범한 계란을 보약처럼 먹을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선 계란은 저탄수화물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으로 저탄고지에 알맞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또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단백질로 단백질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해요.
그리고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가 있고 그 비율 또한 우수하며, 루테인 지아진틴까지 들어가 있으며 콜린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다가 비타민 A, B, D, E, K와가 적절하게 들어가 있고 다양한 양질의 미네랄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으며 면역에 좋은 단백질까지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계란은 고영양 + 포만감 + 저칼로리로 체중관리가 가능하며, 루테인 200ug, 지아잔틴 100ug 함유로 눈 건강에도 좋고 고지혈증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계란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 심혈관질환 유병률이 낮아졌다는 데이터가 있다고 해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포함되어있는 불포화지방산, 올레인산과 리놀렌산)
또 향균, 항바이러스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을 해서 좋은 영양소를 공급하는 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 성인병을 예방하면서 눈에도 좋은 그리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상 이점이 있는 식품이 바로 계란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계란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요? 예전에는 콜레스테롤 때문에 하루에 2개 이하로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미국에서 2015년도 쯤에 식품 가이드를 하면서 음식의 콜레스테롤 상한 섭취량을 폐지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식품으로 들어오는 콜레스테롤이 실질적으로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데에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고 간의 대사로 수치가 조절 된다고 해요.
그래서 계란 두 개를 먹든 세 개를 먹든 일반적으로는 하루 권장량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단 고지혈증, 심장병, 노인분들은 하루 1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이나 신장이 안 좋으신 분들도 갯수 제한)
채소나 과일
계란에 부족한 성분은 식이섬유와 비타민C로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피망, 브로콜리, 토마토, 양배추, 키위, 파인애플과 궁합이 아주 좋다고 해요.
계란 2개 + 양배추 + 브로콜리 등을 넣고 같이 버무려 드시는 게 건강상 최고의 아침 식사가 될 수 있는 이유라고 합니다.
출처 : 유튜브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