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간식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빵이나 케이크,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등 워낙 여러가지가 있죠?

뭐니 뭐니 해도 간식은 씹는 맛이 있는 과자가 최고 아닐까요? 과자를 한 번 뜯는 순간 손에 양념 범벅이 되는 줄도 모른채 어느덧 한 봉지가 비어있게 되기 마련인데요.

과자는 이렇게 가벼운 간식 느낌으로 무심코 먹게 되지만, 역시 식욕을 자극하는 과자에는 엄청난 칼로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자 한 봉지에 500kcal는 기본으로 넘어가다 보니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게 현실인데요.

이에 MBC ‘기분 좋은 날’에 요리 연구가가 출연하여 씹는 맛은 물론 짭조롬하면서 담백 맛으로 과자 못지 않은 다이어트 과자를 소개했습니다.

마음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오히려 뱃살을 빼주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혈당 안심 간식으로 당뇨 환자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황태 껍질 과자

① 비닐 팩에 황태 껍질, 소금, 후추 넣고 흔든다
② 올리브유를 넣고 잘 섞어준다
③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60도에서 5분간 조리한다

TIP. 고온에서 조리하면 얇은 황태 껍질이 쉽게 타버리기 때문에 160도 이상을 넘지 말 것!

황태 껍질은 거의 대부분이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원래 동물성 콜라겐을 흡수가 잘 안된다고 하는데, 근데 황태같이 이런 생선에 들어있는 콜라겐은 특히 황태는 약간의 발효가 일어나기 때문에 껍질에 들어있는 콜라겐·단백질 성분들이 흡수가 잘 된다고 해요.

그래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마음 놓고 드셔도 좋은 간식이며, 당뇨 환자들에게도 완벽한 간식이라고 하네요.

출처 : MBC ‘기분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