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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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먹다간 혈관 막혀 죽을 수도 있음..” 당류가 미쳐버린 스타벅스 신메뉴

커피는 전 국민의 기호식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매일 찾고 있는 식품입니다. 인기 있는 카페는 늘 사람이 붐비는데요.

그중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벅스가 최근 내놓은 신상 음료 중 성분 논란이 있는 음료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30일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타벅스 신메뉴의 미쳐버린 당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스타벅스는 지난달 21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와 ‘슈크림 라테’,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등 신상 음료 3종을 선보였습니다.

이중 논란이 된 메뉴는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로 해당 음료의 주재료는 바질과 레몬, 망고, 루콜라 등인데요. 스타벅스에서는 해당 음료를 소개할 때 “바질과 루콜라 등 그린 채소의 건강함과 레몬, 망고의 짜릿한 상큼함으로 춘곤증을 이겨내 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소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음료가 건강과는 맞지 않게 지나치게 높은 탄수화물과 당류를 포함하고 있다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인 tall의 경우 당류 68g, 탄수화물은 74g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 보건 기구(WHO)와 국내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1일 당류 섭취량인 50g을 훌쩍 넘는 수치입니다.

심지어 Grande 사이즈에서는 당류 94g, 탄수화물 102g을 포함하고 있으며, Venti 사이즈는 당류 111g, 탄수화물 120g로 1일 당류 섭취량의 수치를 두 배나 뛰어넘었습니다.

건강함을 담은 듯한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은 보기에도 달달할 거 같은 슈크림 라테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당류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아이스 슈크림 라테의 Tall 사이즈의 경우 당류는 35g, 탄수화물은 37g입니다. 칼로리만 놓고 비교해 봐도 Tall 사이즈 기준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는 280kcal인 아이스 슈크림 라테보다 35kcal나 높습니다.

자신을 영양사라는 밝힌 한 네티즌은 “평소에 먹는 과자, 기름이 많은 음식 등도 몸에 해롭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별생각 없이 마시는 카페 음료가 몸에 더욱 해롭다”라며 “심지어 카페 음료는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몸에 빠르게 흡수되고 혈당도 빠르게 올린다.”, “그럼 당연히 몸에 무리가 가게 되고, 단 음료를 먹는 것이 습관 된다면 혈당이 자주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인슐린 기능까지 망가질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당뇨이다. 당뇨는 치료법 없이 죽을 때까지 관리해야 한다”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분명 30년이 지나면 대학 병원에 당뇨로 인한 합병증 40, 50대들 환자들이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다”, “운동도 하지 않고 밤낮을 바꾸고 밥보다 밀가루를 더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은 만성신부전을 겪어봐야 투석이 힘들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맛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맛은 보장, 춘곤증 싹 달아나긴 하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신메뉴 커피음료가 미국에서 배변 활동을 지나치게 촉진한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스타벅스 측이 곤혹스러운 입장에 내놓았습니다.

지난 10일, 미국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가 지난달 2월 이탈리아에서 처음 공개한 새 음료 ‘올레 아토'(oleato)가 최근 시애틀, LA, 시카고, 뉴욕 등 일부 미국 매장에도 출시되어 판매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 측은 다양한 커피와 음료에 올리브 오일을 넣어 만든 신메뉴 ‘올레아토’가 건강에도 좋으며 새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기대하고 올해 연말까지 다른 국가에도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라 알렸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해당 메뉴를 먹은 후 부글거리는 속으로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됐다는 각종 후기들이 인터넷 커뮤니티 올라오는 등 스타벅스 측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한 바리스타가 스타벅스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살펴보면 팀원 절반이 어제 시음을 진행했는데, 일부는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했습니다. 트위터에도 “스타벅스 올레 아토 음료가 설사를 유발한다” 등의 각종 불만 글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스타벅스의 신 메뉴 ‘올레 아토’가 불러일으킨 설사 논란과 관련해 CNN은 자극적인 카페인 성분과 이완제인 올리브오일의 함께 조합되어 ‘화장 실행’이라는 뜻밖의 결과를 초래했을 수 있다 분석했습니다.

국내 출시 일정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으며 영양 학자 에린 팔린 스키 웨이드는 “올리브오일 같은 미네랄 오일의 경우 변을 부드럽게 하여 배변활동을 촉진해 변비 치료제처럼 사용된다”라며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 또는 음료, 커피와 함께 먹을 시 장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럼 사용된다”며 지방이 많이 들어간 음식 또는 음료, 커피와 함께 먹을 시 장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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