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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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응급실 실려갈 수도 있는데 여자들이 위험한 줄 모르고 습관 처럼 하는 행동

흘러내리는 긴 머리카락을 고정하기 위해선 머리끈 또는 핀을 사용해야 합니다. 종종 머리를 묶을 때 고무줄 또는 핀을 입에 물고 묶는 경우가 있습니다. 머리를 묶을 땐 양손을 사용해야 하며 고무줄과 삔을 마땅히 둘 곳이 없기 때문인데요. 여기 한 여성은 이런 습관 때문에 응급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온라인 미디어 SYOK에서는 최근 말레이시아 의사 A 씨의 틱톡 영상과 함께 그가 진료한 여성 환자의 충격적인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의사 A 씨에게 찾아온 여성은 평소 머리를 묶을 때 머리끈이나 핀을 입에 문 채 묶는 습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날은 평소처럼 입에 머리핀을 물고 머리를 묶던 중 순간의 실수로 인해 머리핀을 삼켜버렸다고 합니다.

얇은 실핀은 그대로 꿀꺽 목구멍을 넘어가 버렸고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그녀는 다급하게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곧바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녀가 삼킨 머리핀은 이미 장에 박혀버려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주치의 A 씨는 엑스레이 사진 공개와 함께 “작은 물건을 입에 물고 있는 습관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라며 “머리를 묶을 때는 꼭 머리끈 또는 머리핀을 근처 선반에 내려두고 사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해당 틱톡 영상은 190만 회가 넘는 조회 수와 함께 많은 네티즌들이 주목했습니다. 평소 머리를 묶을 때 머리핀이나 머리끈을 입에 무는 습관이 있다면 언제 응급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르니 이런한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겠습니다.

꽤나 많은 여성분들이 머리를 묶어야 할 상황을 대비해서 손목에 머리끈을 차고 다닙니다. 미국 켄터키에 거주하는 오브리 콥은 평소 건강했지만 작은 머리끈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합니다.

오브리 콥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직후 짐 정리를 하는 도중 팔목 안쪽에서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혹을 발견했는데요. 오브리는 벌레에 물린 거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며, 엄마가 준 항생제를 먹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혹은 점점 더 커지고 빨개졌으며 다음 날 아침에는 칼로 살을 찌르는 듯한 고통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오브리는 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했으며 의사는 “위급한 상황이다.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오브리는 병원에서 혹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듣게 되는데요. 원인은 바로 그녀가 손목에 차고 있던 머리끈의 까끌까끌한 텍스처 때문이었습니다. 머리끈의 반짝이가 손목 긁어 상처를 냈고 머리끈에 있던 박테리아가 상처로 침투해 감염 증상을 유발한 것입니다.

이후 오드리는 “평소 습관적으로 팔목에 머리끈을 차고 다녔지만 이러한 습관으로 인해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들 조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를 진찰한 의사 또한 “웬만하면 손목에 머리끈을 차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라며 “혹시라도 손목에 차게 된다면 날카로운 텍스처가 없는 고무로 된 끈을 사용하고, 머리끈을 자주 변경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뼈까지 손상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라며 “하마터면 더욱 치명적인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패혈증이란 인체가 기타 세균 미생물에 감염되어 이들에게서 발생한 독소에 의해 중독 증세를 보이거나 전신에 염증 반응과 합병증이 발생하는 증후군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혈액이 썩는 병으로 몸에 생긴 상처와 호흡기, 음식 섭취 등에 의해 침투한 혈액 내 병원체가 신체의 면역체계를 뚫고 번식하여 숙주를 이겨버린 상태입니다.

패혈증은 균이 몸 안에 들어와 염증을 만들어내고 전신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치명적인 병으로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여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적절한 조치가 늦어질 경우 30일 이내 사망할 확률이 20~30%로 초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꼭 머리끈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긁힌 상처는 외부 활동이 많은 우리에게 종종 발생합니다. 작은 상처가 때로는 생명까지 위협하는 경우도 있으며, 바이러스에 따라서는 1~2일 안에 전신으로 퍼져 위독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처 주변에 붓기, 압통 등 이상 증세가 발생하거나 심해지거나 발열, 오한, 복통 및 설사 등 전신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의 상처가 속살이 드러나지 않고 1cm 이하로 작고 깊지 않은 상처라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흙이나 녹이 슨 물체에 의해 생긴 상처, 기존에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라면 세균이 피부 연부 조직에 침투하기 쉬우므로 더욱더 감염병에 주의기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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