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22, 2024
Home건강"이건 대부분 잘 몰라요.." 의사가 말하는 혈당을 치솟게 하는 의외의 원인

“이건 대부분 잘 몰라요..” 의사가 말하는 혈당을 치솟게 하는 의외의 원인

당뇨는 혈당 조절부터 시작됩니다. 그런데 평소에 우리가 몰랐던 혈당을 올리는 의외의 원인들이 있습니다.

당뇨 관리라고 하면 보통 먹는 음식에 중점을 두는데요. 음식 말고도 나의 혈당을 상승시키는 의외의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음식 말고도 의외의 혈당을 높일 수 있는 원인들을 파악해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음식 말고도 혈당을 상승시키는 의외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4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① 직장 근무 시간

적절한 자극은 생활에 활력소가 되지만,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유독 힘든 날도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무려 12년 동안 캐나다인 7,065명을 추적한 결과, 일주일에 45시간 일하는 여성은 일주일에 35~40시간 일하는 여성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63% 더 높았다고 합니다.

주 5일, 하루 1시간만 더 일해도 2형 당뇨병 유병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죠. 특히 여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아마 직장 생활 이후에도 육아와 빨래, 청소 등에서 자유롭지 못해 스트레스가 더욱 쌓여 삶의 균형이 무너진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② 대기오염

개발에 집중되었던 도시 환경을 최근 친환경적으로 변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170만 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8년 6개월간 추적한 결과 대기오염과 당뇨병이 함께 증가했다고 합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임신성 당뇨가 나타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미국 플로리다에서 410,26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질 나쁜 공기는 임신성 당뇨의 유병률을 최대 8%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태아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③ 날씨

너무 덥거나 춥거나 하는 기온 변화에 따라 혈당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날씨가 너무 고온다습하면 몸속 수분 균형을 맞추기 쉽지 않고 체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또 무더위에 노출되면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혈관이 확장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돼 혈액 내 당분 농도가 높아져 혈당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더위에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게 되면, 기존에 인슐린이나 당뇨약을 복용 중이던 분들은 갑작스러운 저혈당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④ 여성 질환

생리주기가 불규칙할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확률이 높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생각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이 질환의 특징은 배란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털이나 여드름이 많이 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성에게서 남성호르몬 작용이 과도하게 발현되어 나타나는데 그 원인을 인슐린 저항성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혈당이 기준 범위보다 높으면서 생리주기가 불규칙하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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