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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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질염 ‘이렇게’ 하면 재발 없이 사라집니다.

질염은 여성들이 자주 겪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고 배뇨통과 성교통, 작열감, 소양감 등이 느껴지는 등 질의 감염 또는 염증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여성들에게 발생하는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의 50%~80%가 살면서 한 번 이상 질염을 경험하며, 산부인과 환자의 절반가량은 질염 치료를 이유로 병원에 내원한다고 합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걸리는 질환이지만 마냥 가볍게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질염은 수술이나 임신 계획 또는 임신 중이라면 큰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소파수술이나 자궁적출술 후의 감염 위험을 높게 하고 재발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질염 재발 방지법들에 대해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1. 하루에 2번 이상 씻지 않기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잦은 질 세정은 오히려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하루에 2번 이상 세정하지 않을 것을 추천하는데요. 또한 청결제를 선택할 때도 PH가 낮아질수록 염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염기성 제품은 피해하며 산성 청결제를 사용 중이라도 잦은 세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여성전용 유산균 먹기

많은 분들이 활발한 장 활동을 위해 유산균을 챙겨 먹습니다. 그중에서도 질에 도움을 주는 여성전용 유산균은 질염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확실한 효과의 여성 유산균을 고르는 방법은 ‘질 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인증받았는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여성 유산균 외에도 질염 예방에는 아연을 챙겨 먹는 것도 좋습니다. 아연은 무기질 중 면역력에 가장 크게 관여하기 때문에 아연만 잘 챙겨 먹어도 질염증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컨디션 관리하기

만성 질염은 스트레스와 과로, 피로 등의 원인이 가장 큽니다. 몸이 견디기 힘들 정도의 피로가 누적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정신 관리에 신경써준다면 만성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항생제는 단기로 사용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의 효과가 좋다고 해서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꾸준히 항생제를 처방받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항생제를 오래 복용하면 세균 균형이 깨져 오히려 병을 악화시켜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는 반드시 처방받은 기간 동안에만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외에도 잦은 성관계와 꽉 끼는 바지, 자극성이 강한 여성청결제, 생리혈 등이 질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옷을 선택할 때는 가능한 면 소재의 속옷을 선택하고 나일론이나 합성소재는 피해야 하며 샤워 후 음부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속옷과 옷을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바지는 너무 꽉 끼지 않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잦은 질염 발생의 원인이 자궁 내 피임장치와 콘돔 사용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면 다른 피임 방법을 찾거나 의료진과 상담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질염은 여름철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 장마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아 질염에 걸리기 더욱 쉬운 환경이 되어버리는데요.

여름철에 질염이 발생하면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악취가 풍기거나 외음부 가려움증 등에 불편한 증상이 유독 심하게 나타납니다. 습도가 높은 날에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고 방광염, 질염 등 염증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최근 크랜베리가 질염 감염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크랜베리에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식물성 항산화 물질이 약 20여 종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중 크랜베리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프로 안토시아니딘’은 박테리아가 요도에 붙는 것을 막아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에 전문인은 크랜베리류 중에서도 요도 내 박테리아를 저지하는 주요 성분인 ‘프로안토시아니딘’의 함량이 높고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크랜베리를 사용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라는 속담은 질염에도 적용됩니다. 질염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월경 중에는 개인위생에 특히나 신경 쓰며 만약 질염의 징후들이 나타난다면 증상에만 신경 쓰지 말고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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