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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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그냥 먹지 않고..” 이렇게 먹었더니 식사 후 치솟았던 혈당이 뚝 떨어졌습니다.

MBN ‘천기누설’에 75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디빌더를 하고 있다는 이영종 씨가 출연했는데요.

매일같이 2시간씩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는 이영종 씨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MBN ‘천기누설’

이영종 씨는 젊은 사람도 하기 힘든 운동을 이처럼 열심히 하게 된 남다른 사연이 있는데, 바로 9년 전 당뇨가 심각해 당뇨 합병증으로 앞이 잘 안보일만큼 위험한 상태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당뇨 약을 끊은 것은 물론, 보디빌더 대회에서 12번이나 수상을 할 정도로 건강해졌다고 합니다.

MBN ‘천기누설’

이영종 씨는 칼슘 부족이 당뇨를 부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칼슘이 풍부한 식단으로 바꿨다고 하는데요. 그 비법은 바로 뿌리채소인 무 입니다. 무에는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서 맵고 아린 맛을 내게 되는데요.

이 생리활성 물질은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고 암 세포 증식도 억제하고 향균 작용도 있습니다. 무를 그냥 먹지 않고 무를 말려 먹었다고 하는데요. 심혈관 질환 예방과 당뇨 완화를 위해서는 무를 무말랭이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심혈관 건강 & 당뇨 완화에 도움을 주는 무 활용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BN ‘천기누설’

무를 말리면 어떤 효능이 생기길래 무를 그냥 먹지 말고 무말랭이로 먹으라는 것일까요? 당뇨 환자는 체내에서 칼슘 등 무기질의 수치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려면 세포 내로 칼슘이 들어오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무말랭이로 무를 섭취하는 것이 당뇨 환자의 부족한 칼슘을 보충해주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무를 말릴 경우 칼슘 함량이 14배 이상 높아질 뿐만 아니라 단백질, 철분, 비타민B 같은 영양소도 더욱 풍부해진다고 합니다.

무말랭이

MBN ‘천기누설’

무 1개를 깨끗이 씻어준 다음, 껍질째 무를 썰어주세요. 무의 껍질에는 비타민C가 무의 속보다 2배 이상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 또한 많다고 합니다. 무를 자르게 되면 무 속에 많이 들어 있 는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무는 말리는 과정에서 너무 가늘어지기 때문에 너무 얇게 자르는 것 보다는 간격을 1cm 정도 두고 자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의 간격을 1cm 정도 크기로 썰어야 꼬들꼬들한 식감까지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MBN ‘천기누설’

1cm 정도 간격으로 썬 무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2~3일간 말려주세요. 햇볕에 잘 말린 무말랭이는 풍부한 비타민D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완성된 무말랭이는 공기가 통하지 않는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면 수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장기 보관시에는 냉동실에 넣어야 변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말랭이는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아서 무침을 많이 해 드시는데요. 흡수율을 더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무말랭이 차

MBN ‘천기누설’

물 1L에 무말랭이 한 줌을 넣고 20분간 팔팔 끓여주세요. 약한 불에 5분 정도 뜸들이듯 은근히 끓여주면 무말랭이 차가 완성됩니다.

무속에 들어 있는 염증 제거 물질인 시나프산, 바닐릭산 같은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서 심혈관 질환 예방이나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좋은 무말랭이 차

Tip. 무말랭이 차는 식후 1잔씩 마시면 소화와 도울뿐 아니라 혈당에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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