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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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조건 없는게..” 만약 털이 있으면 매우 위험한 병의 전조증상인 신체부위

귓속에서 털이 나면 장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에서는 귓속에 자라는 털이 심장 질환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귓속 털과 심장 질환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 보도에 따르면 귓속에서 자라는 털은 심장 질환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심장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 사람들이 61만 명에 이르는데요.

전문가들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질수록 심장 질환이 발병될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때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를 귓속 털이 자라는 것으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몸에서 털을 자라게 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으로 분비가 너무 심할 경우 귓속에 털이 나는 것으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갑작스레 귓속 털이 자게 된다면 몸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며 위티피드 보도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 얘기에 반대되는 의견을 펼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의 의견은 “아직까지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가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귓속에 털이 자라는 것은 혈액순환이 잘 된다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와 심장 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위티피드의 추가 보도에 따르면 귓불과 심장동맥 질환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합니다.

위 사진 속 귓불처럼 귓불이 접히는 듯한 주름은 관상동맥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증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구동태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사망원인은 1위가 암, 2위 심장질환, 3위 폐렴 순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돌연사 발생이 있는 심근경색 등에 심장질환은 외모에서 징후를 찾아내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지금부터 알려드릴 내용은 귀 주름을 통해 심장질환을 예측하는 것인데요.

귀 주름으로 심장질환의 징후를 알 수 있는 이유는 귀 주름과 동맥경화의 관계입니다. 귀 부위 중 귓불에는 특히나 실핏줄이 많습니다. 동맥경화로 혈액 순환이 나빠져지고 몸 구석구석 영양이 전달되기 어려워지면 귀의 지방 부분이 줄어들어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기는것입니다.

시카고 대학 윌리엄 J 엘리엇 교수는 귓불과 심장질환에 밀접 관계를 8년간 조사한 결과 귀 주름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약 3배 정도 높은 수치로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귓불 주름은 3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 노화로 인해 생길 수 있지만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질환의 전조일 수 있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귓불 외에도 심장 관련 또 다른 징후가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심장질환으로 이어지는데요. 이때 동맥경화 징후를 나타내는 것이 눈시울에 노란 덩어리가 생기는 안검황색종입니다. 안검황색종은 눈꺼풀 주위와 그 밑에 콜레스테롤 등 지방 성분이 쌓여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이 징후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나리자가 고지혈증을 앓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모나리자의 미소” 속 여성은 왼쪽 눈시울에 노란 응어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안검황색종으로 추측했으며 모나리자의 모델 여성은 “지질 대사 이상증” 고지혈증이 니었을까라는 주장입니다. 지질 대사 이상증이란, 혈액 중의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이 너무 많아 좋은 콜레스테롤이 적어지게 되는 질병인데요. 이를 방치하면 동맥 경화로 이어져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 등의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장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축적되어 누런 지방 덩어리로 피부 곳곳에 자리하게 됩니다. 특히 팔꿈치나 눈에 생기기 쉬운데요. 이것은 나쁜 콜레스테롤의 축적으로 인한 지질 대사 이상증인 동맥 경화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사람의 생김새와 체질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병의 증상을 판단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평소와 다른 외형적 이상이 눈으로 확인될 경우 지체 없이 병원에 찾아가는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따라서 평소 자신의 신체 상태를 목욕이나 샤워 또는 거울을 통해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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