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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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얼려 먹어보세요” 23kg 감량은 물론, 뱃속에 가득찬 숙변까지 빼준 음식

팽이버섯은 저렴한 가격과 쫄깃한 식감으로 우리가 자주 먹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팽이버섯에는 풍부한 비타민B1 과 키토산 등 버섯 중에서도 그 영양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우리 몸의 청소부’로 불리며, 버섯 가운데 특히 팽이버섯은 양배추의 2배가 넘을 정도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배설 효과가 높은 버섯키토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불필요한 요소를 말끔하게 배출시켜줍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팽이버섯은 95% 이상이 흰색 팽이버섯인데요. 그중 75%가 일본 품종으로 매년 10억원 이상의 로열티를 일본에 지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가에 이러한 로열티 비용이라도 아껴주기 위해서 갈색 팽이버섯을 개발했지만, 찾는 소비자들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극히 일부만 생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갈색 팽이버섯은 색깔 때문에 차별을 받고 있지만, 실제론 맛도 뛰어나도 효능도 좋습니다.

갈색 팽이버섯은 식감이 하얀색 팽이버섯에 비해 아삭아삭하고 기능성 성분인 베타글루칸 함량도 2배나 높습니다.

일본 다카자키 건강복지대학교 에구치 후미오 교수는 “팽이버섯을 하루 100g씩만 먹으면 체지방을 쓸어내고, 숙변이 없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 천기누설

실제로 갈색 팽이버섯으로 23kg을 감량한 여성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3년 전만 해도 80kg까지 나갔었다는 그녀는 현재는 57kg으로 23kg를 감량한 상태입니다.

아가씨 때는 조금 마른 편이었는데, 아이를 임신하고 나서 임신성 고혈압에 걸렸다고 합니다.

가끔씩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많이 차고, 걸어 다니면 쥐가 나고 저리고, 어떨 때는 혈압이 180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MBN – 천기누설

또 임신중독증으로 체중이 불어난 사례자는 6년 동안 수많은 체중감량에 도전했지만, 오히려 요요 현상이 찾아왔고 건강 상태는 더 나빠졌다고 하는데요.

몸속 지방 독소부터 빼야 한다는 것을 아시고, 지방 독소를 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더니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MBN – 천기누설

지방 독소를 빼기 위해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식단이라고 생각이 들었기에 먹는 것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다는 사례자분은 ‘갈색 팽이버섯’을 얼음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에 따르면 갈색 팽이버섯은 흰색 팽이버섯보다 내장지방 분해를 돕는 대사가 잘 이뤄지게 도울 뿐만 아니라, 베타글루칸 성분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꾸준히 섭취 시 지방 독소 배출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대변의 양을 늘리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갈색 팽이버섯 얼음 만들기

MBN – 천기누설

먼저 파프리카 1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에 넣어줍니다. 그다음 갈색 팽이버섯 한 개를 적당히 찢어 믹서에 넣고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을 부어줍니다.

준비한 재료를 믹서로 곱게 갈아줍니다. (적정량의 재료들은 곱게 갈수록, 팽이버섯의 영양소가 잘 용출되며 목에 걸리는 이물감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센불에서 거품이 끓어오르면 약불로 낮춰 약 10분간 더 졸여줍니다.

MBN – 천기누설

뭉건하게 졸여진 재료는 완전히 식힌 다음 적당량씩 얼음 틀에 채워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냉동실에 넣어 얼려주기만 하면 ‘갈색 팽이버섯 얼음’ 완성입니다.

MBN – 천기누설

이렇게 만든 갈색 팽이버섯 얼음은 물에 타서 먹기도 하지만, 그대로 먹기에는 특유의 맛이 부담되기 때문에 밥을 지을 때 넣거나 볶음, 국, 찌개, 카레에 천연 조미료로 넣어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요리할 때 넣는 양은 1~2개 정도면 적당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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