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서울아산병원’ 채널에 ‘간암 잘 생기는 사람 따로 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개재됐는데요.
간암 발생을 주의해야 하는 고위험군이 있다고 합니다.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간암 고위험군은 누가 있을까요?
간암은 간에 생기는 암을 일컫는데, 간에 생기는 암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간세포에서 생기는 암을 흔히들 간암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간에 생기는 암 중에는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만성 간질환이 굉장히 흔한 나라라고 하는데요.
가장 큰 원인이 만성 바이러스성 B형 간염이 되고 전체 생기는 간암의 약 60%~70% 정도는 만성 B형 간염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만성 C형 간염이나 알코올 간질환도 간암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중국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만성 B형이 만연했던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예전에 예방주사가 없었을 때 어머니에게서 태어나는 아기에게로 감염되는 주산기 감염이 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만성 B형 간염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4%까지로 얘기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예방주사가 보편화되면서 최근에는 유병률이 약 2% 미만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간암 고위험군
간암은 만성 바이러스성 감염이나 간경변 또는 알코올 간질환이 있으신 분에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단 생긴 암을 치료한다고 해도 다시 생기거나 재발하는 경향이 굉장히 많다고 해요.
수술을 하시더라도 약 50%~70%까지 암이 재발하는 재발이 아주 흔한 암이 되겠다고 하네요.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이라는 것이 정의되어 있다고 합니다.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그리고 어떤 원인에 의해서건 간경변증이 있으신 분. 이분들은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6개월에 한 번은 반드시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하셔야 된다고 하네요.
출처 : 유튜브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