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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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문가가 알려주는 폐에 잔뜩 쌓인 염증 덩어리 깨끗하게 정화해 주는 필수 음식 5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중증의 호흡기 감염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무시할 수 없는 질환이다. 세균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으며, 바이러스, 균류, 또는 기타 미생물도 원인이 된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실제로 국내 폐렴 사망자의 98%가 60세 이상이며, 대부분 폐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에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폐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폐렴을 단순 감기로 착각해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과 폐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 소개하는 ‘이것’들을 섭취만 해도 폐렴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폐에 발생한 염증 없애는 음식 5

  1. 브로콜리

세계가 인정한 브로콜리는 비타민과 글루코사민, 설포라판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슈퍼푸드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만성폐쇄성 폐 질환(COPD)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브로콜리에서 뽑아낸 설포라판을 투여해 체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는데 분석 결과, 설포라판은 대식세포의 기능을 증진시켜 폐 속의 해로운 세균을 사멸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1. 도라지

도라지는 오래전부터 한방에서 기침과 가래를 제거하고,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약재로 사용돼 왔다.

도라지의 씁쓸한 맛을 내는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의 침입을 막고, 점막을 튼튼하게 해 미세먼지 흡입으로 인한 손상을 방지해 주는 효과가 있다.

하루 물 1.5L만 섭취해도 체내 면역력은 물론, 호흡기와 폐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체내에 수분이 적으면 체온이 떨어지고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와 세균 침투가 용이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물은 하루 1.5L 이상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1. 무생 즙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어진다”라는 옛말이 있다.

본초강목에서는 무생 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풀어주며, 오장을 이롭게 한다고 적혀있다. 무에 풍부히 함유된 디아스타아제와 같은 전분 소화효소는 살균, 해독작용이 우수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체독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무 껍질에는 육질의 두 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어, 가능하면 유기농으로 재배된 무를 껍질째 갈아 섭취하는 것이 좋다.

  1. 오미자

오미자는 단맛, 신맛, 매운맛, 짠맛, 쓴맛 이렇게 5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오미자에 들어있는 ‘시잔드린’ 성분은 거담제로 작용하는데, 인체에 흡수되면 기도를 깨끗이 하며, 폐에서 분비된 점액을 제거해 호흡을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국제면역약리학 연구에 따르면 천식을 가지고 있는 쥐에게 오미자에서 추출한 시잔드린 성분을 투여한 결과, 폐 염증 억제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는 ‘폐렴’은 다행히 높은 면역력을 갖추고 있다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따라서, 오늘 소개한 5가지 음식들은 섭취해 면역력 증강 효과뿐만 아니라, 폐 기능을 강화 효과까지 얻어 평소 약해질 수 있는 기관지와 폐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자.

참고: 위키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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