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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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릴 게 따로 있죠..” 단순히 치질 증상으로만 여겼던 ‘이것’ 알고보니 대장암 전조증상이었습니다.

치질은 항문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질환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일생동안 한번쯤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치질’은 국민 질환으로 불릴 정도인데요.

일반적으로 치질은 오랜 시간 앉아있는 생활 습관, 과도한 음주, 피로 누적,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발생되고 있습니다.

항문에서 열이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 항문이 가렵거나 불편한 느낌을 주로 겪다 심해지면 배변 시 통증과 출혈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1달 이상 혈변이 계속 된다면, 또 혈변이 잦다면 끔찍한 질환의 전조증상 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넘기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잦은 혈변으로 고통받던 남성이 병원에 갔다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작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잦은 혈변을 치질 증상으로 오인해 방치했다가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30세 남성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대만에 사는 이 남성은 지난 2년간 화장실에 갈 때마다 곤욕을 치러야 했다고 합니다. 심한 복통과 함께 대변에 피가 묻어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평소 치질이 있었기에 치질 증상으로 가볍게 여겨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했다고 하는데요.

증상이 점점 심해지자 결국 2년 만에 병원을 갔다고 합니다.

의사는 남성이 겪은 증상을 듣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암 검사를 권유했다고 하는데요.

검사 결과 남성은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성의 항문 쪽에는 오랫동안 방치하다 커다랗게 자라버린 악성 종양이 있어 즉시 입원하여 수술을 받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의사는 특별한 병력도 없는 젊은 청년이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자 의아함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남성은 2년 전 직장을 이직하면서 힘들게 일했다고 합니다.

그는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에 밤샘 교대 근무를 하는 직장에서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의사는 이 같은 불규칙한 바이오리듬이 암 발병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판단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야간 교대 근무를 인간에게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상당한 물질, 즉 인간 발암 추정 물질로 발표한 바 있다고 합니다.

혈변 증상을 단순 치질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어느 장기에서의 출혈인가에 따라 피의 색깔이 달라지기 때문에 혈변의 색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는 있지만, 보다 자세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 치질 혈변 : 암이 아닌 다른 질환에 의한 혈변은 배변 시에만 항문에서 피가 나오고 휴지에 묻는 정도로 보통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레 좋아집니다.
  • 대장암 혈변 : 대장암에 의한 혈변은 대변에 피가 섞여 있고, 1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색도 선명한 선홍색이 아니라 검붉은 색을 띕니다.
    실제 대장암 환자의 95% 이상에서 혈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혈변 외에도 혈변에 점액, 고름 등이 묻어나고 덧붙여 하루에 5회 이상 변을 본다든가, 변비나 설사가 심해지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 잔변감, 복통, 체중감소, 피로감, 빈혈 등으로 요약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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