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한 해 ‘이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2016년 기준, 약 7만 8천 명! 즉, 하루에 214명이 ‘이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인 5명 중 1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10년 후에는 그 발병률이 더 증가할 것이라는 끔찍한 예측까지 나오고 있는 현황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1위 그리고 사망 원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질환’은 다름 아닌 ‘암’입니다.
종양 가운데서도 가장 전이 가능성이 높은 질병은 암인데요.
그 이유는 바로 암의 끈질긴 생명력 때문입니다.
1cm의 암 덩어리 안에 들어있는 암세포는 무려 ‘1조 개’로 이 암세포는 수 초마다 분열을 거듭하며 번식한다고 합니다.
일례로, 1951년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 미국인 여성의 암세포는 지금까지 증식하고 있으며, 그 크기는 무려 빌딩 100채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는데요.
JTBC ‘알짜왕’에서 이처럼 무분별하게 증식을 하는 암의 발병률을 줄일 수 있는 건강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무려 신장암, 방광암 두 번의 암을 극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박종호 씨.
JTBC ‘알짜왕’에 출연한 박종호 씨는 신장암이 방광암으로 전이되며 죽음의 문턱까지 도달했지만, 각종 운동과 건강 공부, 식단 조절 끝에 신장암, 방광암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냈습니다.
암에 두 번 승리한 박종호 씨만의 특별한 항암 비결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만의 식이요법으로 무려 두 번이나 암을 완벽하게 이겨낸 박종호 씨는 수제자까지 있을 정도로 건강 박사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과연 박종호 씨의 항암 비법은 무엇일까요?
토마토 수프
박종호 씨는 항암 비결로 토마토를 공개하며 태양의 선물이라고 소개 했는데요. 토마토가 암을 극복하는데 효자 노릇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박종호 씨의 특별한 요리법은 먼저 깍둑썰기한 토마토를 믹서에 갈아주면 기본 준비는 끝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과정 하나 바로 토마토를 푹 끓여준다고 하는데요.
토마토를 이렇게 끓이는 이유는 토마토를 끓이면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화학반응을 해서 흡수율이 3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핵심이라고 하네요!
토마토를 끓여주기만 하면 토마토 수프가 완성된다고 하는데요. 완성된 수프는 용기에 넣어 차게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브라질너트
토마토 수프에 빠져서는 안 되는 재료가 바로 항암 견과류로 잘 알려진 ‘브라질너트’라고 합니다.
브라질너트는 아마존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 열매로, 탄·단·지를 포함한 5대 영양성분은 물론, 10종의 미네랄부터 아미노산 등 많은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돼있는 견과류입니다.
특히나 암세포에 직접 침투해 사멸을 유도하는 ‘셀레늄’이 다량 함유돼, 강력한 항산화·항독성 작용으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서 우리 몸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토마토 수프 위에 브라질너트를 곁들여 먹으면 금상첨화라고 합니다~
토마토 수프 뿐만 아니라, 박종호 씨만의 항암 식재료인 토마토와 브라질너트를 활용한 요리가 한가지 더 있는데요.
바로 드레싱용 채소에 레몬즙, 꿀을 섞은 토마토 수프를 뿌린 후 먹기 좋게 자른 브라질너트를 넣은 건강 샐러드입니다.
박종호 씨가 암 투병 당시부터 즐겨 먹었던 항암 식단이라고 합니다.
박종호 씨만의 기적의 식단은 누구나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 식단이라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출처 : JTBC ‘알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