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천기누설’에 출연한 조윤영씨는 옥수수를 이렇게 먹고 내장지방 -27kg 감량은 물론, 몸매와 동안 미모를 얻게 되면서 예순에 가까운 나이에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조윤영씨는 과거에는 지금과 많이 달랐었다고 합니다.
4년 전 한 번 찌기 시작한 살은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불어나 인생 최대 몸무게인 75kg를 기록했었다고 해요.
특히나 그녀를 힘들게 했던건 뱃살 가득한 내장 지방이였다고 하는데요.
배가 나오다 보니까 굽히거나 일하는 것도 힘들고 계단을 올라갈 수 없을 만큼 숨이 차서 무서워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 때 조윤영씨가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 선택한 것은 다름아닌 옥수수!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옥수수 종류는 무려 179종이라고 하는데요. 조윤영씨는 그 중에서도 자색옥수수를 자색옥수수를 밥에도 넣어서 먹고 간식으로 즐겨 먹는다고 하는데요.
다른 옥수수도 아니고 자색 옥수수가 다이어트에 유독 효과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색 옥수수
자색옥수수의 색깔에 그 비밀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색옥수수가 진한 보랏빛을 가진 이유가 바로 강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안토시아닌 성분이 내장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세포가 더 이상 분화되지 않도록 돕기 때문에 내장 지방을 더욱 빠르게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조윤영 씨는 자색옥수수를 어떻게 섭취하고 있었을까요?
자색옥수수차
일반적으로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몸에 부종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옥수수수염.
조윤영 씨는 옥수수수염을 2~5일 동안 말려서 차로 끓여 먹고 있다고 합니다.
잘 말린 옥수수수염은 자색옥수수 알맹이와 함께 덖어주는데, 알맹이까지 함께 덖어주는 이유는 수염과 알을 약한 불에 덖어주면 더 고소해지고 특유의 쓴맛이 사라진다고 해요.
옥수수수염만 끓이지 않고 알맹이도 함께 끓여 먹는 것이 과연 영양적으로 좋은 방법일까요?
옥수수는 안토시아닌뿐 아니라 수염에 있는 메이신 성분, 베타시토스테롤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들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이기 때문에 과육으로 먹을 때는 쪄서 먹어야 영양 손실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해요.
차로 즐기시려면 수염뿐 아니라 알맹이까지 함께 끓여 마시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몸속 노화로 인한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① 옥수수수염 500g, 자색옥수수 알맹이 500g을 물 1L에 넣고 10분간 끓여주면 됩니다.
※ 자색옥수수차 섭취 시 주의사항 ※
차로 마실 경우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 질환자의 경우 섭취 주의출처 : MBN ‘천기누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