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2월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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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짜듯 나옵니다..” 지방기름에 잔뜩 찌들어버린 ‘간’ 말끔하게 배출 시키는 식품

간은 우리 몸의 해독과 지방 대사, 비타민 및 아미노산의 대사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간에 질환이 생기면 쉽게 피로해 지는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비만인 사람이 늘고, 음주 문화가 발달해 가면서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지방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방간이란, 간 속 지방의 비율이 정상범위인 5%를 넘은 것으로, 이를 방치할 경우 지방 대사의 이상을 불러오고 간병변으로 발전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지방간은 음주와 비만, 여성호르몬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반대로 영양이 너무 부족해도 발생하기도 한다. 문제는 증상이 크게 드러나지 않아 방치하기 쉽다는 것. 따라서 평소 쉽게 피로해 지거나 권태감이 드는 경우, 오른쪽 배의 통증이 느껴지는지 잘 살펴보고, 꾸준히 간 검사를 진행해 질환을 미리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지방에 쌓인 간을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송재현 외과전문의에 따르면 사과식초가 지방간을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예로부터 식초는 자연이 준 기적의 물이라 하여 60여 종의 유기산을 함유한 몸에 좋은 식품이다. 피로를 회복해 주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이중 사과식초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비만 및 고혈압을 예방하고, 간에 낀 지방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우리가 쉽게 구매하는 일반 식초는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은 인스턴트 식초이기 때문에 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낮다는 것이다.

즉, 식초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해독기능이 있는 유기산이 생겨나는데, 일반 인스턴트 식초에는 발효과정이 없기 때문에 유기산 함량이 낮아 우리가 기대하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면 지방간을 빼기 위한 사과식초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첫째. 깨끗하게 닦은 유리병과 사과 2개, 물을 준비한다.

둘째. 사과를 깨끗하게 씻어 농약을 제거한 후 껍질째로 썰어서 유리병에 담는다. 이때 사과 껍질에 있는 균들이 사과를 발효시켜 주기 때문에 껍질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므로 병을 꽉 채우지 말고 10% 정도는 비워두는 것이 좋다.

셋째. 사과가 2/3 정도 잠길 양의 물을 부어준다.

넷째. 뚜껑을 느슨하게 닫아 산소가 들어 갈 수 있도록 해준 뒤 2-3일 정도 두고, 가끔 뚜껑을 열어 나무 수저도 저어주는 것도 좋다. 이는 발효가 되려면 효모균이 필요한데, 효모균은 산소와 만났을 때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약 3일이 지난 후부터는 산소가 없는 것이 좋기 때문에 뚜껑을 닫은 후 다시 2-3주 더 발효시킨다. 단, 가스가 꽉 차 병이 팽창할 수 있으니 가스가 배출될 만큼만 뚜껑을 소량 열어준다.

여섯째. 사과를 걸러내고 물만 담아 다시 3-5주간 발효시킨다. 이때부터 알코올 발효가 시작되는데, 본격적으로 가스가 생기기 때문에 망을 씌워 가스가 밖으로 배출 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약 2달이 지나 완성된 사과식초를 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 물을 5~10배 정도 희석해 꾸준히 섭취하면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평소 위산이 많이 나오거나, 위에 질환이 있다면 오히려 위를 자극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으며, 과도하게 먹는 것 또한 오히려 자극을 줄 수 있어 적당한 양만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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