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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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지는 무조건 거르세요” 혼자 여행을 온 여성을 주로 노리는 범죄가 허다한 위험한 여행지입니다.

배낭을 매고 혼자 훌쩍 떠나는 여행. 멋진 배경을 뒤로 하고 사진도 찍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는 것, 세계 여러 나라의 맛집을 투어하는 것 등 혼자 하는 여행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특히, 비행기 노선이 전 세계로 연결되면서 가지 못하는 나라가 없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여행하기 좋아진 요즘.

하지만 여자 혼자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다음 지역은 다시 고려해 봐야 한다.

영국 톰슨로이터재단이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도시 10곳을 소개했는데, 해당 국가들은 혼자 여행을 온 여성을 주로 노리는 성범죄가 자주 일어나며 그 외에도 문화 관행, 차별, 인신매매 등의 어려움이 있는 나라이다.

1위 인도 델리

2018년에 이어 이번에도 인도가 1위를 차지했다. 인도는 성폭력, 인신매매, 문화관행 등으로 인해 여성에게 최악인 나라로 2012년에는 버스 안에서 여학생이 다수의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례가 있을 만큼 위험한 곳이다.

2위 브라질 상파울루

브라질에서 가장 개발이 잘 된 상파울루는 축구와 커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여성이 여행하기에는 위험하다. 특히 빈부격차가 심해 웅장한 빌딩 숲 아래 노숙자들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절도 사건도 많다.

실제 여행 중 대낮에 대로변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절도를 당한 일이 자주 보도되는 곳이기도 하다.

3위 이집트 카이로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는 중동과 아프리카의 교차점으로 역사와 문명의 도시다.

특히 수수께끼 같은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아직도 과거의 할례와 같은 풍습이 남아 있는 곳이다. 또 신체 모든 부위를 가리는 히잡을 쓰고 다니며 어린 나이에 강제 결혼을 하는 등 여성의 인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곳이니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4위 멕시코 멕시코시티

인기 신혼여행지인 칸쿤이 있는 곳 멕시코.

하지만 멕시코시티의 치안은 불안하다. 택시운전사가 강도로 변하는 사건이 성행해 일반 택시 보다는 콜택시나 호텔 택시를 타야 조금 더 안전하다.

또한 오후 7시 이후에는 상점이 운영을 하지 않을 만큼 치안이 불안하고 마약관련 범죄, 성범죄도 많은 곳이니 여성에게는 위험한 도시이다.

공동 4위 방글라데이 다카

방글라데시는 다카는 지구상 가장 치열한 삶의 경쟁이 펼쳐지는 곳이라고 할 만큼 지구상 최 빈곤국가이다.

도로는 교통 무법천지이며, 종교적 극단주의 세력에 의해 세속주의 블로거나 외국인에 대한 테러 공격도 발생하는 곳이다. 그 외에도 역시 강제 결혼과 같은 관습이 전해지는 곳으로 여성의 인권이 낮은 나라이다.

6위 터키 이스탄불

터키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 양 대륙에 걸쳐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기 여행지이다. 현재는 법이 바뀌었지만, 과거 일부다처제가 있었던 만큼 여성에 대한 인권이 높지 않은 곳이며, 성폭력과 성희롱 위험이 높아 여성 관광객들은 여행시 주의가 필요하다.

7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는 과거 작은 항구도시였으나 1619년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기지로 사용하면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최근 치안과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써 많이 안전해졌다고 하지만 현재도 할례와 강제결혼 문화가 이어져 오고 있다.

공동 7위 콩고 킨샤사

조금은 낯선 나랑 콩고. 콩고는 아프리카 중부 내륙에 있는 나라로 아프리카에서 3번째로 면적이 큰 나라이다. 하지만 치안은 아직 안전하지 않은 나라로 거리에서 도난을 당하거나 폭력, 가방 채어가기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여성의 경제활동이 제한되어 있고 교육이나 금용서비스 접근도 어려우며, 의료지원이 낮다. 뿐만 아니라 도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현지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제한적 일 수 있으니 여자 혼자 여행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9위 파키스탄 카라치

파키스탄 내에서도 골칫거리인 도시 카라치. 이 나라 최대의 도시이며 무역항이지만 치안은 좋지 않다. 외교부에서도 출국을 권고하는 나라로 테러가 일어나는 곳이다.

특히 카라치 외에도 파키스탄 지역에서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한 파키스탄인들이 한국 여성을 유도, 납치한 사건이 발생할 만큼 위험한 곳이니 혼자 여행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10위 페루 리마

페루의 수도 리마는 페루 산업의 중심지이며 도시 중심부에 식민지 시절의 건축물이 상당수 남아있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문제는 국내 TV 프로그램에서 페루를 여행하는 모습이 방영된 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했고, 이로 인해 권총강도나 폭행, 소매치기가 꾸준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길에서의 소매치기, 택시에서의 강도 등 혼자 여행하기에는 위험한 지역이니 참고하자.

하지만 무섭다고 무작정 여행을 가지 않을 수는 없으니, 혼자 여행을 해야 한다면 범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두운 밤, 한적한 골목, 사람이 없는 시간에는 혼자 돌아다니지 않아야 한다.

또, 현지에서 모르는 이가 건내는 음식은 함부로 먹지 않도록 하고, 노출이 심한 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핸드폰을 하면서 주변을 살피지 않으면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주변을 살피는 것도 성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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