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건강 “운동 안해도 살 확 빠지네요” 퇴사하고 살 왕창 찐 일반인이 심심해서 해본 일주일 동안 5.3kg 감량한 식단

“운동 안해도 살 확 빠지네요” 퇴사하고 살 왕창 찐 일반인이 심심해서 해본 일주일 동안 5.3kg 감량한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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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안해도 살 확 빠지네요” 퇴사하고 살 왕창 찐 일반인이 심심해서 해본 일주일 동안 5.3kg 감량한 식단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던 단기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소개한다.

유튜브 채널 ‘hariya’에서는 ‘운동없이 식단으로 7일 -5.3kg│49kg 향하여│단기다이어트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튜버는 퇴사+자취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9개월 만에 10kg의 체중이 늘어났다고 한다. 이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나태해진 마음을 다 잡기 위해 혹독하게 일주일 동안 다이어트 식단만 먹을 것을 다짐했다.

그 결과, 단 일주일 만에 그녀는 5.3kg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먹었다는 식단에 대해 알아보자.

그녀의 다이어트 식단은 굉장히 심플했다. 아침은 바나나 1개와 두유 1개, 저녁은 삶은 계란 2개와 토마토 1개를 먹었으며, 점심은 먹지 않았다.

그녀는 ‘단기간에 더 많은 감량 효과를 보고 싶을 때는 저칼로리도 중요하지만, 저탄수화물, 저염식으로 먹으면 더 빠른 감량에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다이어트 기간 중 매일 생수를 2L씩 마셨다. 원래 정수기를 사용하는데, 이번 다이어트를 위해서 따로 생수를 주문했다고 한다.

식단의 효과는 단 하루 만에 바로 나타났다. 다이어트 시작 전 체중은 56.5kg, 하루 지난 후 측정한 체중은 55.5kg으로 하루 만에 1kg이 줄어있었다.

단기 다이어트는 음식물 섭취를 최소화하기 때문에 영양분이 부족할 수 있어 영양분 보충을 필수로 해야 한다. 그녀는 매일 아침 유산균과 비타민 B로 부족한 영양분을 채웠다.

다이어트 기간 중 라떼 1/3 정도를 마시긴 했지만, 이 정도는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탄산이 생각날 때는 빅토리아 배 맛 탄산수를 먹었으며, 3일 차 아침에는 일반 두유가 아닌 초코맛 두유로 소소한 일탈을 즐겼다.

4일 차부터는 빵빵하던 배가 서서히 들어가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조금 지치고 있던 찰나에 눈으로 변화가 보이기 시작하니까 지쳤던 의지가 타올랐다고 한다.

이어 그녀는 그동안 잠들기 전까지 습관적으로 먹었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며, 더욱 다이어트에 집중했다.

5일 차 아침에는 바나나를 버터에 구워 먹는 식단의 변화를 살짝 줬고, 6일 차, 7일 차에는 기존의 방식 그대로 식단을 했다.

마침내 D-DAY 시작 몸무게 56.5kg → 51.2kg으로, 그녀는 총 5.3kg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

끝으로 그녀는 47kg이 목표이기 때문에 새로운 다이어트 식단과 적절한 운동으로 천천히 목표 체중까지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기간의 체중감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 소개한 그녀의 방법을 참고하길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hariya’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