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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질 미쳤네..” 정육점에서 교묘한 꼼수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부위

    “장난질 미쳤네..” 정육점에서 교묘한 꼼수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부위

    고기를 살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가짜 원산지 아닐까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육점에서 고기 살 때 특히나 주의해야 하는 부위가 있다며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었는데, 이는 SBS ‘모닝와이드 3부’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SBS ‘모닝와이드 3부’

    방송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특별 단속에 들어간 원산지에 관한 내용이 방송됐는데, 단속팀이 찾아간 매장에 진열된 고기들은 전부 ‘국내산’으로 표기돼 있었습니다.

    단속팀이 ‘외국산을 국산으로 판매한 건 하나도 없냐’고 묻자 매장 업주는 당당하게 ‘없다’라고 대답했는데요.

    이에 단속팀은 전날 해당 매장에서 구매한 고기를 내밀었는데, 분명 원산지가 국내산으로 표기되어 있었지만 국내산으로 둔갑한 외국산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 부위’의 경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기 쉽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부위일까요?

    벌집 삼겹살

    SBS ‘모닝와이드 3부’

    바로 벌집 삼겹살입니다. 벌집 삼겹살은 칼질 삼겹살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일반 삼겹살을 사시미칼로 칼집을 내서 벌집 모양의 삼겹살로 만든 삼겹살을 말합니다.

    일반 삼겹살보다 육질이 연하고 식감이 좋아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하는데, 단점이 있다면 바로 일반 삼겹살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겠죠.

    하지만 비싼 값을 감수하고서라도 구입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부분 국내산으로 둔갑한 외국산이었다는 점.

    SBS ‘모닝와이드 3부’

    최근 단속팀이 다니지 않는 주말이나 야간에만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등 갈수록 진화하는 수법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업주가 발뺌하자 단속팀은 검사 키트를 꺼내 그 자리에서 원산지를 바로 식별했다고 하는데, 결과는 진열된 돼지고기의 경우 모두 외국산이었다고 합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같은 경우에는 돼지열병 항체를 맞기 때문에 항체 반응이 나타난다고 해요.

    이 반응을 이용하면 바로 5분만에 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SBS ‘모닝와이드 3부’

    이날 단속팀이 찾아간 다른 매장에서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부위는 대부분 ‘벌집 삼겹살’이었다는 점이였는데요.

    대부분 수입 삼겹살 같은 경우에는 벌집 모먕으로 만들어서 많이 판매하기 때문에 벌집으로 만들지 않으면 국내산과 형태에서 차이가 나서 그렇다고 합니다.

    SBS ‘모닝와이드 3부’

    하지만 줄줄이 단속에 걸려도 정작 판매자에 대한 처벌이 미미한 상황이 문제라고 해요.

    단속에 걸려도 영세업자라는 이유로 대부분 건고 조치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무엇보다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4배에서 최대 8배까지 나기 때문에 단속에 걸려도 또 다시 속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이 되는 것이죠.. 다른 부위는 몰라도 벌집 삼겹살을 구매 하실 땐 특히나 더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출처 : SBS ‘모닝와이드 3부’

  • “난방비만 58만원..” 대부분이 ‘난방비’ 절약되는 줄 아는데 알고보니 폭탄 맞게 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난방비만 58만원..” 대부분이 ‘난방비’ 절약되는 줄 아는데 알고보니 폭탄 맞게 하는 행동이었습니다.

    지난 12월분 난방비에 이어 최근 불어닥친 한파로 이제 곧 부과될 1월분 난방비 폭탄을 걱정하는 분들이 늘면서 난방비 절약법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난방비 폭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아무래도 열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핵심이겠죠?

    우선 단열재를 창문에 붙이고 문틈을 문풍지로 막는 등의 작업을 해두면 실내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데요.

    또 난방비 절약이라고 하면 우리가 외출할 때 마다 눌렀던 ‘이 버튼’을 생각하실 텐데 난방 전문가에 따르면 ‘이 버튼’을 어지간하면 누르지 않아야 한다고 권했다고 합니다.

    ‘이 버튼’은 사용 방법에 따라 난방비 절약은 커녕 오히려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버튼’은 무슨 버튼일까요?

    외출

    외출모드는 집에 사람이 없을 때 보일러를 최소한으로 작동시키는 기능인데요.

    집을 비울 때 보일러를 끄는 대신 외출모드를 활용하셨을텐데요.

    강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외출모드로 돌려놓으면 난방수가 급격하게 식어 버리기 때문에 다시 실내온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더 많은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에 난방비 부담이 커진다고 합니다.

    특히 지역난방의 경우에는 개별난방보다 집안의 온도를 올리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난방비를 아껴보려다가 오히려 난방비 폭탄을 맞으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 하실 땐 외출모드가 아닌, 설정 온도를 1~2도가량 낮춘 뒤에 외출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외출모드는 적어도 이틀 이상 집을 비울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난방비 절약법

    ① 가습기 틀기 – 보일러와 가습기를 혼용하면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음
    ② 실내에서 옷 입기 – 양말, 내복, 얇은 가디건 등을 입으면 보온에 도움이 됨
    ③ 가스보일러 교체 – 오래된 보일러의 난방 효율이 85%까지 떨이지기 때문에 10년 이상 사용했다면 교체할 것

    1도만 낮춰도 난방비의 7%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위 방법으로 난방비 폭탄 맞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 “브래지어 때문에 빡친다면..” 여자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속옷 제대로 고르는 꿀팁

    “브래지어 때문에 빡친다면..” 여자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속옷 제대로 고르는 꿀팁

    여성분들이라면 매일 착용해야 하는 브래지어가 유독 답답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을 텐데요. 매일 착용하는 브래지어를 잘못 착용하면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브래지어의 불편한 느낌이 단순 갑갑함이 아닌 브래지어의 컵 가운데 부분이 붕 뜨거나 가슴 주변 군살이 튀어나오는 등의 불편함이라면 잘못된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입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브라 끈이 어깨에서 자꾸 흘러내려 오거나 컵이 가슴에 딱 밀착되지 않는 경우도 마찬가인데요.

    대부분의 여성들은 정확한 가슴 치수를 측정하지 않은 채 어느 정도 맞는다고 싶은 브래지어 사이즈를 착용합니다. 작은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과 흉부를 압박하여 소화불량과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며 가슴 옆의 군살이 생겨 미용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피부염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맞지 않는 사이즈를 착용했을 때 나타나는 4가지와 해결책을 알아봅시다.

    1. 브래지어 밑단 밴드가 자꾸 올라와요

    브래지어의 밴드는 가슴을 전체적으로 받쳐주며 수평으로 있는 것이 정상입니다. 밴드가 자꾸 고정되지 않고 위로 올라간다면 작은 사이즈의 속옷을 입었을 가능성이 큰데요.

    컵이 작아 가슴을 다 담아내지 못한다면 A에서 B, B에서 C로 한 컵 큰 사이즈를 입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가슴 크기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살이 많다거나 부유방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슴 근처 군살까지 컵에 잘 담기는지 확인 후 컵 사이즈를 체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브래지어 밴드 근처에 살이 튀어나와요

    속옷을 착용했을 때 밴드 부분이 크게 불편하거나 아프지 않다면 밴드가 얇거나 소재가 얇아 살이 튀어나오는 경우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컵 들뜸을 막기 위해 최대한 조여서 착용하여 살이 튀어나오는 것이라면 가슴과 흉부를 압박하여 소화불량과 호흡곤란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컵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컵 사이즈를 다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슴골이 11자 모양으로 생겨요

    가슴골은 가슴이 크면 당연히 생기는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자연스러운 모양이 아닌 11자 모양이라면, 오히려 작은 속옷을 입어 억지로 만들어진 가슴골이 아닌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가슴을 모아주는 코르셋 브래지어더라도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11자 모양의 가슴골은 생기지 않는데요. 가슴을 과하게 모으는 것 또한 가슴과 흉부를 압박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4. 와이어 자국이 가슴 아래에 생겨 있을 때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다 벗을 때면 몸에 와이어 자국이 남을 때가 있습니다. 이 자국이 가슴보다 밑에 생기거나 위에 생긴다면 어깨 끈이 체형에 맞지 않게 조절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어깨 끈을 조절하여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와이어 자국이 가슴보다 훨씬 작게 생긴다면 이는 컵이 작은 사이즈를 착용 중인 것으로 컵 사이즈를 변경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브래지어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속옷 회사가 등장하면서부터입니다. 하지만 브래지어의 역사가 70년도 정도가 넘었음에도 우리는 아직도 제대로 된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일이 익숙하지 않는데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데 있어서 잘못된 상식과 습관이 많은 데다가 다양한 가슴 유형과 사이즈에 맞춰 상품을 출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브래지어는 착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은 상황마다 다르다입니다. 답답함에 브래지어를 아예 입지 않는다면 가슴을 받쳐주는지 못해 가슴이 점점 벌어지고 쳐지게 됩니다.

    또한 오랜 기간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유방 조직이 늘어져 유선의 발달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활동이 많은 시간대엔 정확한 사이즈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운동할 때에는 큰 움직임이 많아지므로 가슴 무게를 지탱해 주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면 시에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누워있는 상태에서 가슴을 압박할 수 있어 건강상으로 좋지 않습니다.

    잘못된 브래지어 착용은 가슴을 압박해 소화 불량, 호흡 곤란 등과 같은 증상을 발생하게 합니다. 전문가들은 브래지어를 착용하기 전 본인의 가슴 치수를 정확히 측정 후 알맞은 사이즈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는데요.

    특히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청소년기에는 매일 가슴이 성장하고 이에 따라 사이즈가 변하기 때문에 딱딱한 와이어가 있는 성인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보단 면 소재의 압박이 적은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용 브래지어는 성장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브래지어를 벗고 있을 때는 가슴에 긴장을 풀어주는 마사지와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 같은 운동은 팔과 가슴을 많이 움직이게 하여 림프액과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고 가슴 건강에 도움을 주며, 잠들기 전 크림이나 오일을 이용한 가슴 마사지는 탄력을 증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신경을 자극해 가슴 주변의 뭉침과 긴장감을 풀어줍니다.

  • 세탁기에 “물티슈 2장”을 넣자 벌어지는 놀라운 일

    세탁기에 “물티슈 2장”을 넣자 벌어지는 놀라운 일

    과거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에서 뜻밖의 생활속 꿀팁이 소개됐는데요.

    세탁기가 오래된 것도 아닌데 옷에 보풀이 많이 묻어 나오거나 특히 애완동물을 기르시는 분들은 옷에 반려동물 털이 꼭 남아있기 마련인데, 아주 간단한 준비물로 이 문제를 손쉽게 해결 가능하다고 하네요.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세탁시 ‘이것’을 넣고 돌리면 머리카락과 반려동물 털 제거에 효과적이다?!”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요. 당연히 세탁시 사용하다 보니 세탁시 활용되는 용품일꺼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세탁볼, 세탁망 등 온갖 세탁용품들이 다 나왔지만 모두 오답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때수건, 손수건 등이 나왔지만 놀랍게도 정답은 ‘물티슈’였습니다. 정확하게는 물티슈 2장이라고 하는데요.

    물티슈를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물티슈가 세탁기에서 도대체 무슨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물티슈는 세탁기 안에서 작은 직물, 모피 및 머리카락을 청소하는 흡수제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일반 세탁물과 물티슈 넣고 세탁물이 확연히 다른 모습이 보이시죠? 물티슈는 항상 보조 청소제 역할로만 쓰였었는데, 신선한 정보였습니다.

    단, 세탁기에 물티슈를 넣고 세탁할 때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고 하는데요. 주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주셔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① 물티슈를 3장 이상 넣지 말 것
    ② 한 번 사용한 물티슈는 재사용하지 말 것
    ③ 세탁 전 손으로 물티슈를 당겨본 후 잘 찢어지지 않는 것을 사용할 것

    * 물티슈가 없다고 젖은 천이나 헝겊을 대신 넣는 것은 효과를 볼 수 없으며 물티슈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섬유 유연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세탁시 늘 골칫거리 문제였던 보풀, 머리카락! 이제 물티슈 단 2장으로 바로 해결해보시길 바래요.

    출처 :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 “레알 이걸 몰라서 몇 년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쿠팡 비닐의 비밀

    “레알 이걸 몰라서 몇 년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쿠팡 비닐의 비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지금 당장 무언가가 급하게 필요할 때가 있죠? 저는 그럴 때마다 당일날이나 바로 다음날 집 앞으로 가져다주는 쿠팡을 이용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장을 볼 때나 옷을 살 때나 뭘 시켜도 아무리 늦어도 다음날에 오다 보니까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벌써 쿠팡 로켓와우 회원이 된 지 몇 년째 인데요.

    워낙 쿠팡에서 사는게 많다보니 퇴근하고 집에 오면 집 앞에는 쿠팡 택배 포장지가 잔뜩 쌓여있는 편입니다.

    각 품목별로 따로 따로 배송을 해주다 보니 비닐 하나하나 뜯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게다가 힘으로 뜯으려고 하면 얼마나 질긴지 항상 택배 포장지를 뜯을 때면 칼이나 가위가 필요했었는데요.

    온 힘을 다해 택배 포장지를 찢으려 하지 않아도 또 칼이나 가위가 없어도 바로 몇 초만에 뜯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최근 유튜브 ‘이웃집라이프 ira’ 채널에 ‘대부분이 모르고 있는 쿠팡 비닐 뜯는 올바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는데요.

    영상에는 쿠팡 택배 포장지를 쉽게 뜯는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아마 다들 모르고 계셨던 정보일 것 같은데, 이제 쿠팡 택배 포장지 뜯을 때 더 이상 힘들이지 마세요!

    유튜브 ‘이웃집라이프 ira’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쿠팡 포장지에 쿠팡 로고가 적힌 아래의 작은 구멍에 주목하시면 됩니다.

    항상 볼 때마다 이 구멍들은 도대체 왜 있는건가 싶었는데, 사용자들이 비닐봉지를 열기 쉽게 장치해둔 것이라고 해요.

    이 구멍 아랫부분을 열면 손쉽게 봉투가 열린다고 합니다.

    유튜브 ‘이웃집라이프 ira’

    이렇게 열면 손쉽게 뜯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뜯긴 자리도 깔끔해서 속이 편안해진다고 하네요.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걸 말해줘야 알지. 왜 안 알려줬냐’, ‘가장 쓸모있는 영상’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쿠팡 택배 포장지에 운송장도 잘 안떼어져서 이것도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요.
    
    쿠팡 물류에서 일하는 사람도 운송장 부분은 별 다른 방법이 없어 가위를 쓴다고 하니, 이 부분은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요~

    출처 : 유튜브 ‘이웃집라이프 ira’

  • “백날 발라봤자 소용 없어요..” 피부과 의사가 욕먹을 각오하고 공개한 피부 관리 꿀팁

    “백날 발라봤자 소용 없어요..” 피부과 의사가 욕먹을 각오하고 공개한 피부 관리 꿀팁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20대 때는 여드름 피부로 고생했지만 40대인 지금은 여드름 흉터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깨끗한 피부를 가진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가 출연했는데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만의 특별한 3중 세안부터 절대 빠뜨리지 않고 바른다는 화장품까지 모두 공개됐습니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성인 여드름은 치료가 쉽지 않고 완치되기도 어렵기 때문에 지속해서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따로 피부과 진료 없이 오로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지금의 피부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지금도 피부가 지성이면서 민감성인 편인지라 조금만 방심하면 여드름이 올라오기 때문에 평소 피부 관리를 위해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가 수술, 시술 NO 돈 안 들이고 여드름에서 탈출 할 수 있었던 피부 관리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 피부 관리 방법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① 화장 솜에 토너를 듬뿍 적셔 세안 후 피부의 잔여 노폐물을 닦아낸다
    ② 피부를 닦아낼 땐 손목의 힘을 빼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준다
    ③ 토너 후에는 가벼운 제형의 크림을 얇게 3회 덧바른다
    => 한꺼번에 많이 바르면 소용 X
    ④ 손가락 한 마디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목에 얇게 3회 덧바른다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크림과 자외선 차단제 모두 피부에 골고루 흡수되도록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중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세안 후 수건을 절대 사용하지 않고, 바로 기초 제품을 바른다고 해요.

    또한 토너, 크림, 자외선 차단제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화장품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외출 시 피부 관리 팁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다음으로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외출 시 피부 관리 팁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요.

    오전 진료를 마치고 점심 먹으러 가기 전 화장이 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화장함 얼굴 위에 겹겹이 발라준다고 합니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는 아침에 한 번 바르면 끝인데, 이렇게 한번 더 발라주면 자외선 차단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해요.

    퇴근 후 피부 관리법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마지막으로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퇴근 후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요.

    우선 세안을 시작하기 전에 세균과 먼지 등에 쉽게 오염되는 손을 먼저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색조 화장 때문에 클렌징에 더 신경 쓰기 때문에, 2중 세안이 기본이라고 하는데요. 이하은 피부과 전문의는 젤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젤 타입의 클렌징 제품은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 효과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① 피부 상태에 맞는 클렌징 제품으로 화장을 지우고 미온수를 이용해 꼼꼼하게 세안해준다
    ② 폼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세안한다
    => 풍부한 거품이 쿠션 역할, 피부 자극을 줄이는 효과
    ③ 물 3L에 사과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한번 더 세안한다
    ④ 식초 물이 남지 않게 깨끗이 씻어준다

    식초 물 세안 = 피부 장벽 강화, 피지 분비량 감소에 효과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얼굴에 사과 식초 물이 남지 않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미온수 물을 사용해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중요!

    식초 물을 이용해서 세안을 하면 피부 장벽이 약산성이 유지되면서 탄탄하게 유지가 될 수 있고 피지 분비량이 줄어들며 성인 여드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 “이불 안도 위험해요..” 한 가정에서 사용하던 전기장판에 갑자기 불이 붙은 충격적인 이유

    “이불 안도 위험해요..” 한 가정에서 사용하던 전기장판에 갑자기 불이 붙은 충격적인 이유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추운 날에는 아무리 난방을 해도 한기가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것이 있죠? 바로 3대 겨울 용품인 전기장판, 난로, 보일러입니다. 추운 날씨에 꽁꽁 얼어버린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니 최고의 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image-46-1024x566.png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효자 노릇을 하는 겨울용품들을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효자는 어느 순간 생명은 물론이고 재산까지 앗아가는 불효자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전기장판의 경우 10년간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3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 됐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가정에서 멀쩡한 전기장판을 쓰다가 갑자기 불길이 치솟으면서 한 초등학생이 결국 큰 화상으로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합니다.

    무심코 넘긴 어떠한 행동과 반복적으로 행한 이 행동 때문에 불길이 치솟았는데, 과연 어떤 행동일까요?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collage-14-1024x1024.png입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

    바로 전기장판을 접어서 보관하는 행동과 전기장판 위에 무거운 짐을 올려놓는 행동입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아들을 위해 창고에서 전기장판을 꺼내주기로 했는데, 창고가 비좁다보니 전기장판을 여러 번 접어서 넣어뒀고 몇 달동안 무거운 짐 아래 깔려 있다 사용하게 된 것 인데요.

    하지만 전기장판이 여러 번 접히면서 열선이 끊어지는 등 문제가 생겼고 겉모습이 멀쩡하다보니 이를 모르고 전원을 연결하자 끊어진 부위가 과열되면서 순간 불길이 치솟게 됐던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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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위기탈출 넘버원’

    이 뿐만 아니라 전기장판 과열로 장판 위에서 잠들어 있던 2살 아이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 한 가정집에선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나 어마가 첫째 아들은 가까스로 대피했지만 잠을 자던 6살 아들과 3살짜리 딸이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는 등 최근 10년간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사고는 8544건이나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무려 300명 이상이 죽거나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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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위기탈출 넘버원’

    기본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전기장판의 최고 온도는 50도, 그 안에 들어가는 열선은 105도 이상 올라가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만일 그 이상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온도 감지 장치가 전원을 차단해 사고를 예방해준다고 하는데요.

    흔히 어느날 갑자기 전기장판이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서비스 센터에서 온도 감지 장치만 교체해 다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 온도 감지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은 바로 전기장판을 접어서 보관했을 때 여러 번 접히면서 열선이 구겨지거나 장판 내부 구조가 변형되면서 온도 감지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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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위기탈출 넘버원’

    그렇다면 접어서 보관한 전기장판이 실제 어느정도 위험한지 실험을 통해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제작진은 지난 여름동안 접어서 보관했던 전기장판 다섯 개를 수거해서 내부 모습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살펴봤는데, 고르게 있어야 할 열선이 서로 뭉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를 모르고 사용하게 되는데, 사람이 누워 자는 상황을 가정해 마네킹을 전기장판 위에 눕히고 열선이 엉켜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온도를 측정해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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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위기탈출 넘버원’

    실험 시작과 동시에 무섭게 온도가 오르기 시작하는 열선. 열선이 엉켜있는 곳은 무려 2배 이상 뜨거웠지만 아직까지는 위험하지 않은 수준이였다고 하는데요.

    6시간 후 온도의 변화는 엉켜있지 않은 곳은 여전히 28도인 반면 엉켜 있던 열선은 무려 168도로 6배 이상의 온도 차이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기장판에서 연기까지 피어오르면서 순간 불꽃이 치솟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재빨리 소화기로 불을 껐지만 만일 실제 사람이 이 위에 잠들어 있었다면 끔찍한 화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을 위험천만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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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위기탈출 넘버원’

    그런데 전기장판을 접어서 보관하면 왜 이렇게 위험한 무기로 돌변하는 것일까요?

    전기장판을 심하게 접힌 상태로 보관하거나 접힌 상태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으면 전기장판 내 2~3mm의 가는 열선이 합선되거나 또는 한쪽으로 몰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사용자가 모르고 사용하게 되면 심한 화상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전한 전기장판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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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위기탈출 넘버원’

    ① 제품 구입 시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사용
    ② 구입 시 모양을 기억해서 접거나, 많이 접지 않는 것이 안전
    ③ 가운데를 지지할 수 있는 신문지 등을 넣어 2번 정도 접는 것이 안전
    ④ 침대 아래나 옷장 위 빈공간에 보관 (무거운 물건을 위에 올리는 것은 절대 금물!)
    ⑤ 물걸레질을 하거나 전기장판 위에서 음식물 섭취는 금물
    ⑥ 라텍스 제품은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 금물

    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이 났을 땐 반드시 코드를 뽑고 물을 뿌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또한 라텍스에 불이 붙었다면 지체 없이 집 밖으로 대피! (유독가스를 내뿜어 위험)

    출처 : KBS ‘위기탈출 넘버원’

  • “딱 3~4개월만 먹어보세요” 손담비가 피부 미백 + 노화방지 위해 몇 년째 아침으로 먹는다는 음식

    “딱 3~4개월만 먹어보세요” 손담비가 피부 미백 + 노화방지 위해 몇 년째 아침으로 먹는다는 음식

    ‘어떻게 잡티, 모공 하나 없이 피부가 저렇게 깨끗할 수 있을까?’ TV속 연예인들을 보며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말이죠?

    TV속 연예인들의 깨끗하고 환한 피부는 보들 이들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데, 연예인들은 어떻게 피부관리를 하기에 이토록 아름다운 피부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일까요?

    ⓒ MBC ‘나 혼자 산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손담비의 경우 꼼꼼한 피부 관리 루틴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손담비는 풍성한 거품을 내어 피부결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 조심 세안하는 모습으로 평소 피부 관리에 얼마나 정성을 들이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손담비는 자신만의 세안 루틴을 완벽히 잘 지키는 것은 물론 1일 1팩으로 올해 벌써 40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꿀 피부를 자랑했는데요.

    이 외에도 손담비가 몇 년째 아침밥 대신 먹는 피부관리 식단이 있다고 합니다.

    더덕 주스

    ⓒ MBC ‘나 혼자 산다’

    바로 아침밥 대신 ‘더덕 주스’를 직접 만들어 마신다고 하는데요.

    손담비는 아침마다 生더덕주스를 마시는 게 손담비만의 피부 미백, 노화방지 노하우라고 합니다.

    몸소 경험한 미백효과로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마다 마시며, 남편인 이규혁 씨 또한 까무잡잡한 편으로 아침마다 한 잔씩 권하고 있다고 하네요.

    더덕 주스 레시피

    ⓒ MBC ‘나 혼자 산다’

    ① 더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② 믹서기에 더덕을 넣고 유산균을 넣어주세요.
    ③ 꿀 1스푼, 우유를 넣고 갈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똥손도 가능할 정도로 굉장히 간단했는데요. 만드는 방법보다 중요한 건 따로 있었습니다.

    손담비는 ‘3~4개월 꾸준히 마신뒤 1~2개월 정도 복용을 쉬워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MBC ‘나 혼자 산다’

    더덕은 노화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더덕 순 추출물은 피부 멜라닌 생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염증을 제거하는 소염작용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여드름, 기미 등의 피부 트러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 “너무 더러워서 경악..” 화장실 손잡이보다 많은 세균 검출된 줄도 모르고 여자들이 매일 만지는 물건

    “너무 더러워서 경악..” 화장실 손잡이보다 많은 세균 검출된 줄도 모르고 여자들이 매일 만지는 물건

    여자들의 가방 속이나 주머니 속에서 꼭 등장하는 필수템이 하나 있죠? ‘이것’은 특히 머리가 길거나 생머리를 가지고 계신분, 앞머리가 있는 분이시라면 꼭 챙기고 다니는 여자들의 필수템 중 하나인데요.

    ‘이것’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것의 정체는 바로 ‘머리빗’입니다.

    지금 같은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는 더욱 더 필수로 가지고 다니면서, 친구에게 빌리기도 하고 또 빌려주기도 하셨을텐데요.

    머리는 매일 감아도, 빗은 자주 세척하기 어렵죠? 아니면 빗은 세척 할 생각을 아예 못하기도 했구요.

    하지만 더러운 빗을 사용하면 두피 염증이 생겨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머리빗에서 화장실 손잡이보다 300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화장실의 손잡이의 세균은 10~3,300cfu/10㎠인 반면, 빗은 75~120만cfu/10㎠에 달하는 세균이 득실거렸다고..

    또한 신발장보다 20배 더럽다는 연구결과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자주 세척하지 않는 빗은 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돌려 쓰는 빗에는 모발과 두피에서 떨어진 각질, 피지가 잔뜩 묻게 된다고 하는데요.

    즉,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장소로 변화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두피와 모발에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서 염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탈모까지 유발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빗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으려면 일주일에 한 번은 빗을 세척해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빗솔 사이에 엉킨 머리카락을 모두 빼내주세요.

    그리고 따뜻한 물에 샴푸를 소량 넣어 거품을 낸 다음 빗을 10분 정도 담가뒀다가 세척솔이나 안 쓰는 칫솔로 문지르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척한 빗은 햇볕에 바싹 말려 소독하면 다시 새 것 처럼 깨끗하게 쓸 수 있다고 해요.

    또 빗은 오래 썼다 싶으면 웬만하면 교체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빗의 사용기한은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빗솔이 10% 이상 빠진 경우에는, 수명이 다 한것으로 반드시 교체 해주셔야 합니다.

    매일 나의 헤어를 위해 샴푸를 꼼꼼히 하는 것은 물론, 린스에 트린트먼트에 에센스까지 신경 써서 관리하셨을텐데, 오늘부터는 머리빗 또한 신경 써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 “불 잘나니까 하지 마세요..” 대다수의 주부들이 집에 불 지르는 줄 모르고 하는 행위

    “불 잘나니까 하지 마세요..” 대다수의 주부들이 집에 불 지르는 줄 모르고 하는 행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홈쿡, 홈카페가 일상화되면서 주방가전 필수템으로 자리잡은 ‘전기오븐’

    아무래도 전기오븐은 하나의 제품으로 오븐 조리는 물론이고 다양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으며 공간 효율성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어느 가정에나 있는 전자레인지 만큼이나 대세 가전으로 발돋움한 것 같습니다.

    전기오븐은 오븐이 없으면 만들 수 없는 구이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집에서 가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처럼 분위기를 살리기에 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븐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요리들을 즐기다 보면 집에서 요리를 하는 일이 정말 즐거워지면서 삶의 질이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전기오븐을 잘못 사용하고 계시는 주부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 전기 오븐 사용법’은 90% 이상의 주부들이 하고 있지만, 끔찍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과연 잘못된 전기오븐 사용법은 무엇일까요?

    KBS ‘위기탈출 넘버원’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 따르면, 화재를 일으키는 잘못된 전기 오븐 사용법은 바로 ‘전기 오븐 위에 천을 덮어놓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븐 위에 덮개를 설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렇게 전기오븐 위에 덮개를 설치 할 경우 오븐의 뜨거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서 결국 화재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

    실제로 많은 가정에서 오븐 위에 덮개를 씌워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븐 위에 덮개는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고 고장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

    이는 많은 분들이 제대로 읽어보지 않는 전기오븐의 사용 설명에서도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오븐을 덮고 있는 천이 얼마나 위험한지 직접 실험해 봤다고 하는데,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

    약 5분 동안 가열한 오븐의 현재 온도는 131℃ 였다고 하는데요.

    오븐의 온도를 식힌 후 이번에는 오븐 위에 천을 덮고 온도 변화를 살펴봤다고 하는데, 5분 후 오븐의 온도는 무려 186℃도 였다고 합니다.

    열화상카메라로 비교해봤을 때 천을 덮지 않은 오븐에 비해 천을 덮은 오븐은 순식간에 최고 온도로 치솟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KBS ‘위기탈출 넘버원’

    그리고 또 하나 흔한 실수가 있다면, 오븐을 열었다가 닫는 과정에서 덮개가 오븐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상황인데 이 상황을 가정해 실험을 진행해봤다고 합니다.

    잠시 후 오븐의 고열로 인해 순식간에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천이 타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급기야 불이 오븐에 옮겨 붙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약 실제 상황이었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끔찍한 상황이였는데요.

    KBS ‘위기탈출 넘버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정재희 교수말에 의하면 오븐 위에 레이스나 커버를 씌워 놓으면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고 과열로 인해 고장이나 화재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븐 장갑이나 요리 책 역시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오븐 근처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주의 ※
    
    뜨거운 오븐 사용시 반드시 오븐 장갑 사용!
    
    화재 위험이 있으니 전기 오븐 위에 천이나 물건 올려놓지 말것!

    출처 : KBS ‘위기탈출 넘버원’